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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S, 도메인, A레코드, CNAME

by ihateindex 2022. 11. 24.

DNS (Domain Name System)

인터넷을 구성하고 있는 IP 주소는 IPv4의 경우 192.168.0.1 같이 숫자로 구성된다. 이런 숫자는 아무런 의미도 없기 때문에 외우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naver.com 같은 문자열로 서버 주소를 표현하게 되었다.

다만 실제 컴퓨터 통신에서는 naver.com이라는 문자열 주소를 192.168.0.1 같은 IPv4 주소로 변환해주는 서비스가 필요하다. 이런 서비스를 DNS 서비스라고 한다.

 

DNS는 Domain Name System의 약자로 naver.com 같은 문자열 주소를 IP 주소로 해석해주는 네트워크 서비스를 말한다.

DNS 또는 Domain Name System은 사람이 읽을 수 있는 도메인 이름(예: www.google.com)을
머신이 읽을 수 있는 IP 주소(예: 192.0.2.44)로 변환합니다. 

 

DNS 서버에는 도메인 주소와 IP 주소의 쌍(Pair)이 저장된다. 예를 들어,

 

도메인 주소 ip 주소
naver.com 192.168.0.1
google.com 172.17.0.1

 

이런 정보가 DNS 서버에 저장되고 사용자가 웹 브라우저나 프로그램에서 naver.com을 요청하면 이 테이블에서 naver.com을 찾아 192.168.0.1 을 응답해준다. 사용자의 웹 브라우저나 프로그램은 이 IP 주소를 이용해서 통신하게 된다.

 

결국 위 테이블에서 하나의 행(Row)를 '레코드(Record)'라고 하며, 저장되는 타입에 따라 A Record와 CNAME으로 구분할 수 있다.

 

도메인(Domain)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장치들은 각각의 장치를 식별할 수 있는 주소를 가지고 있는데 이를 ip주소라고 한다.

 

ip주소는 111.22.33.44 와 같은 숫자형식으로 되어 있는데 이는 사람이 기억하기 매우 어렵다. 이러한 어려움에 따라 도메인이 등장하게 되었는데 도메인은 바로 이러한 숫자들을 우리가 기억하기 쉽게 이름을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들면, www.naver.com이 바로 도메인이다. 

 

A(Address Mapping) 레코드

A 레코드(A Record)는 DNS에 저장되는 정보의 타입으로 도메인 주소와 서버의 IP 주소가 직접 매핑시키는 방법이다. 위 테이블에 적혀있는 것처럼 첫 번째 컬럼값이 naver.com 같은 도메인 주소고, 두 번째 컬럼 값이 192.168.0.1 같은 IP 주소인 형태를 말한다.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사용자가 A 레코드에 해당하는 도메인 주소에 대한 해석을 요청하면 DNS 서버는 IP 주소를 리턴해준다.

 

C(Canonical) NAME

CNAME은 Canonical Name의 약자로 도메인 주소를 또 다른 도메인 주소로 매핑 시키는 형태의 DNS 레코드 타입이다.

 

도메인 주소 ip 주소
naver.com 192.168.0.1
google.com 172.17.0.1
daum.net 180.70.93.56
hanmail.net daum.net

 

위와 같은 정보가 DNS 서버에 저장되어 있다고하자. 사용자가 daum.net 주소를 요청하면 서버는 180.70.93.56를 응답한다. A 레코드 정보의 해석이다.

 

만약 'hanmail.net'을 요청하면 DNS 서버는 'daum.net'을 리턴하고, 사용자는 다시 'daum.net'에 대한 정보를 DNS 서버에 요청한다. DNS 서버는 이제 '180.70.93.56'을 리턴하고 사용자는 IP 주소를 사용하게 된다.

 

'hanmail.net'과 'daum.net' 정보가 매핑되어 있는 행(Row)을 CNAME 타입이라고 한다. 즉, 도메인 주소에 대한 별명(?)을 붙여주는 정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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