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1 탄소 해적 탄소 해적이라는 말이 있다고한다.현재 세계는 기후 온난화로 인해 파리에서 기후협약을 맺고 탄소 줄이기등을 실천사항으로 밀고 있다. 이를 위해 기업들은 너도나도 앞다퉈 탄소중립을 실천한다고 하고 해당 로고를 자랑스럽게 제품에 표시해둔다. 탄소중립은 기업이 탄소를 배출하는 만큼의 나무를 심음으로써 발생한 탄소를 상쇄해 중립을 이룬다는 것인데, 이로써 해당 기업은 친환경적인 기업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실상은 다르다. 기업들은 탄소를 배출한 만큼 나무를 심어야하지만 빠르고 쉽게 해결하기위해 기존의 삼림들의 일부분을 탄소중립을 위해 구매한다.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아마존이 대표적인데, 아마존의 일부를 국토로 소유하고 있는 페루에서는 기업들에게 삼림의 일부를 탄소배출권을 위해 판매했다. 해당 삼림은 대대로 원주.. 2024. 2. 20. 이전 1 다음